다양한 선택들이 눈앞에 존재할 때, 우린 자연스레 비교를 통해 나에게 더 맞는 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정해지 디자이너에겐 패션과 그래픽이라는 선택지가 있었고 ‘확장성’의 측면에서 그래픽 디자인이 꼭 알맞은 옷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평면적인 그래픽 디자인은 여러 가지의 물성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자신에게 더 중요한 것을 알아보고 그걸 과감하게 실천하는 그의 삶 또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기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느낌을 줍니다. 단단한 태도를 지닌 정해지 디자이너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티클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