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킴Dew Kim은 변화와 충돌의 임계점에 있는 예술, 종교, 정체성의 다양한 교차점을 탐구한다. 건국대학교에서 금속 공예를 전공하고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조소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주로 퀴어,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사도마조히즘, 대중문화, 종교와 신비주의를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 작업을 한다. 개인전으로는 «I Surrender»(2023, Various Small Fires, 서울), «Apocalypse Kiss»(2021, Fragment Gallery, 모스크바), «Dear Fear»(2020,아웃사이트,서울) 등이 있으며, «Sweet Salvation»(2023, Subtitled, 뉴욕), «Fanatic Heart»(2022, Para Site, 홍콩), «펑키-펑션»(2022, 대구미술관, 대구), «노래하는 사람»(2021, 대안공간 루프, 서울), «아시아 기획전: 또 다른 가족을 찾아서»(2020,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뉴노멀»(2020, 오래된 집, 서울), «양각의 기술»(2019, 오퍼센트, 서울), «포스트-사이버 페미 니스트 인터내셔널»(2017, ICA, 런던) 등 국내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