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3년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올 한 해,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비애티튜드는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 한 줄기 빛처럼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를 찾아내고자 밤낮 가리지 않고 노력했답니다.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를 통해 동시대 한국에서 떠오르는 작가와 브랜드를 소개하고, 영감 가득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를 추구하면서요! 특히 저희는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낯선 발견’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숨 가빴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 맞닥뜨린 낯선 발견을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저희와 함께 비애티튜드의 호기로운 여정을 살펴보실까요?
시작은 달콤하게~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은 «비애티튜드» 매거진의 인기 콘텐츠를 소개해 드릴게요. 매거진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어떤 아티클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비애티튜드»의 한 해를 빛내준 영광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º·인스타그램 좋아요 BEST 3‧º·˚
«비애티튜드» 매거진 인스타그램에서는 강렬한 이미지로 이목을 집중시킨 세아추, 수린, 수목 님의 게시물이 가장 반응이 좋았어요. ‘좋아요’ 1위를 차지한 세아추 님은 MON-DAY SPECIAL을 통해 비애티튜드 샵에도 입점하셨는데요. 원앤온리 제품을 모두 완판시키셨답니다! 수린 님과 수목 님 역시 뚜렷한 색깔의 작업 세계로 여러분의 큰 호응을 얻었죠. 세 작가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º·웹 아티클 조회수 BEST 3 ‧º·˚
«비애티튜드» 매거진 본진에서 조회수가 높았던 게시물 삼대장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는 바로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 설립 10주년 기념 전시에 관한 인터뷰예요. 반응이 뜨거웠던 전시였던 만큼, 아티클도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어요. 두 번째로 반응이 좋았던 아티클은 김도훈의 에세이 ‘뉴진스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도훈 님의 취향을 맘껏 훔쳐볼 수 있는 아티클이었죠. 세 번째는 현대미술에 관해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박재용 님의 에세이 ‘현대미술 설명서: 아카이브가 뭐길래’입니다. ‘작가에겐 아카이빙이 생명이다!’라는 말마따나, 현대미술계에서 종사하는 창작자에게 아카이브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재용 님의 에세이를 얼른 살펴보세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템 TOP 3를 공개합니다! 대망의 1위는 바로 비애티튜드의 Be(80’s) Jibbits Set, Be(Heart) Jibbits Set예요. 밋밋한 신발에 각자의 개성을 한 움큼 더해주는 지비츠 세트는 특히 여름철에 정말 인기였어요. 2위는 ‘네이키드 런치’의 ‘숨 쉬는 걸 잊지 마세요 키링’입니다. 주머니 속에 작은 은밀함을 불어 넣는 네이키드 런치의 키링은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제품이었죠. 3위는 ‘Sillo’의 ‘Custom mushroom’ 키링! 버섯 위에 이니셜 세 글자를 추가할 수 있어 유니크한 멋이 뿜뿜 느껴지는 키링이었답니다.
˚‧º·비애티튜드 샵 장바구니 TOP 3‧º·˚
여러분의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아이템 TOP 3도 보여 드릴게요. 장바구니에 담지 않고는 못 배길 귀여운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는데요. 1위는 ‘소프트섬네일’의 ‘Cheese, Domestic Shorthair’ 키링입니다. 소프트섬네일의 미친 귀여움이 돋보이는 키링이라, 손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을 거예요. 2위는 ‘네이키드 런치’의 ‘여름 영원 키링’!‘다시는돌아오지않는여름의또다른이름은영원이라불러요.’라는 문구가 적힌 키링은, 많은 분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풍문이… 3위는 ‘나이브 가든’의 ‘오리너구리 푸딩 인형키링’입니다. 귀여운 체리 하나가 올라간 노란 색 오리너구리 키링은 포인트 주기 딱 좋은 아이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품절되기 전에 얼른 결제를 서두르세요~
올해의 사건
바쁘게 움직인 비애티튜드 샵! 멤버들이 뽑는 올해의 사건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생생한 현장의 뒷 이야기를 지금 단.독.공.개. 합니다!
2023 낯선 발견, 그리고 2024 낯선 발견
: 비애티튜드는 ‘낯선 발견’을 모토로, 동시대 예술로부터 영감이 되는 삶의 태도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주목받은 작가와 브랜드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다채로운 콘텐츠와 물건에 담아 여러분께 전해드렸죠. 지난 한 해, 여러분의 마음속에 단 하나의 아티클이라도, 혹은 지금 여러분의 곁에 단 하나의 아이템이라도 남아있다면 저희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내년에도 낯선 발견을 찾아 떠나는 비애티튜드의 모험에 함께 해주실 거죠? 그럼, 우리 내년에도 함께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일상을 만들어봐요!